[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 안준철 기자] 완벽한 투구였다. SK와이번스 앙헬 산체스가 호투로 팀을 연패에서 구했다.
SK는 13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8 KBO리그 NC다이노스와 홈경기에서 4-2로 이겼다. 이날 선발투수로 마운드에 오른 산체스가 7이닝 동안 3피안타 9탈삼진 무사사구 무실점으로 완벽투를 펼쳤다. 이로써 산체스는 시즌 3승째를 챙겼다.
경기 후 산체스는 강팀이라고 생각했던 NC를 만났기에 더욱 집중해서 던지려고 노력했다. 경기 초반이 내가 의도했던대로 풀려서 좋은 분위기를 이어갈 수 있었던 것 같다. 의도적으로 삼진을 잡기 위한 공을 던지기보다는 타자들을 공격적으로 상대하려고 노력하는 편인데 그런 부분이 맞아 떨어져 좋은 결과가 있었다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jcan123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SK는 13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8 KBO리그 NC다이노스와 홈경기에서 4-2로 이겼다. 이날 선발투수로 마운드에 오른 산체스가 7이닝 동안 3피안타 9탈삼진 무사사구 무실점으로 완벽투를 펼쳤다. 이로써 산체스는 시즌 3승째를 챙겼다.
경기 후 산체스는 강팀이라고 생각했던 NC를 만났기에 더욱 집중해서 던지려고 노력했다. 경기 초반이 내가 의도했던대로 풀려서 좋은 분위기를 이어갈 수 있었던 것 같다. 의도적으로 삼진을 잡기 위한 공을 던지기보다는 타자들을 공격적으로 상대하려고 노력하는 편인데 그런 부분이 맞아 떨어져 좋은 결과가 있었다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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