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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드블럼 `김정후, 8연승 마무리 훌륭했어` [MK포토]
입력 2018-04-13 22:15 
[매경닷컴 MK스포츠(고척) = 김재현 기자] 13일 오후 고척스카이돔에서 벌어진 2018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넥센 히어로즈의 경기에서 두산이 넥센을 꺾고 8연승을 기록했다.
두산은 선발 린드블럼의 호투와 오재일, 양의지, 최주환 등 타선이 터지면서 12:0으로 승리했다.
두산 양의지와 린드블럼이 마무리를 장식한 김정후, 장승현 배터리와 하이파이브를 나누고 있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 패한 넥센은 2연승 도전에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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