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신한카드, 아름人 금융교육 강사 양성 과정 실시
입력 2018-04-13 16:55 

신한카드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신한카드 아름人 금융교육 강사 양성 과정'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신한카드는 아름인 도서관 지원 등 미래 세대 육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이 중 하나가 바로 청소년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금융교육이다.
아름인 도서관을 이용하는 초등학생 대상으로는 2012년부터, 청소년 대상은 2009년부터 진행하고 있으며 신한카드 직원들의 재능 기부로 진행하고 있다.
2018년에는 총 55명이 강사로 최종 선발, 이 강사들은 12일 오후 내내 서울 중구 소재 신한은행 백년관 교육실에서 중학생 대상, 초등학생 대상 교재 및 강의안, 콘텐츠 및 교구 활용법 등에 대해 교육을 받았다.

이 강사들은 올 한해 동안 신한카드를 대표해 서울, 경기, 부산, 대구, 전주, 제주 등에 있는 학교나 아름인 도서관을 방문해 연 1만 명의 청소년, 어린이를 대상으로 금융교육을 진행한다.
올해에는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의 방침으로 금융교육을 통한 사회공헌 활동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교육 콘텐츠와 교보재를 전면 개편하는 등 예년에 비해 내실 있는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직원들의 자발적인 재능 기부로 진행하는 금융교육인 만큼 양성 과정에서도 참가 직원들의 열정이 대단했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류영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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