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홍준표, 청와대서 단독회동…김기식 논란 해법 찾나

문재인 대통령과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가 13일 오후 2시 30분부터 청와대에서 단독 회동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복수의 한국당 관계자들은 "문 대통령과 홍 대표가 현재 청와대에서 일대일 회동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국회의원 시절 피감기관의 지원으로 외유성 해외출장을 갔다는 의혹으로 논란에 휩싸인 김기식 금융감독원장의 거취 문제를 놓고 정치권이 공방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문 대통령과 홍 대표가 이번 사태의 돌파구를 찾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디지털뉴스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