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특혜대출 의혹' 산업은행 전 팀장 영장 청구
입력 2008-05-21 17:30  | 수정 2008-05-22 07:27
산업은행의 그랜드백화점 특혜 대출 의혹을 수사중인 서울중앙지검 특수3부는 산업은행 최 모 전 팀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최 전 팀장은 지난 2003년 금융당국 등의 조사를 받는 과정에서 또 다른 최 모씨에게 수천만원을 받고 증거를 조작하는 한편 최 씨를 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최 전 팀장의 구속영장이 발부되는 대로 그랜드백화점 주식 매입자금의 출처 등에 대해 조사를 벌일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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