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 회장, 쓰촨성 대지진 빈소 조문

최태원 SK 회장이 오늘(21일) 오후 주요 계열사 CEO들과 함께 주한 중국대사관에 마련된 쓰촨성 대지진 희생자 빈소를 찾아 조문했습니다.
최 회장은 희생자들의 명복을 비는 묵념을 올린 뒤 닝푸쿠이 주한 중국대사를 만나 깊은 애도의 뜻을 전하고, 조속한 피해 복구를 기원한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SK그룹은 지난 15일 중국 베이징에 있는 홍십자총회측에 지진 피해복구 성금으로 15억원을 전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