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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치’ 한예리, 검사 장근석에 술주정 “꽉 막힌 퇴근길 강남대로냐”
입력 2018-04-12 22:19 
‘스위치’ 한예리 사진=스위치 방송 캡처
[MBN스타 김솔지 기자] ‘스위치 한예리가 장근석에 술주정을 부렸다.

12일 오후 방송된 SBS ‘스위치-세상을 바꿔라에서는 오하라(한예리 분)가 극과 극인 사도찬(장근석 분)과 백준수(장근석 분)의 사이에서 힘들어했다.

오하라는 동생 오소라(이주연 분)를 불러 술을 마셨다. 그는 답답하다. 한쪽은 너무 독하고, 한쪽은 너무 맹탕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비율이 잘 못됐다”며 사람도 이렇게 확 섞을 순 없을까”라고 덧붙였다.

이후 오하라는 백준수(장근석 분)를 찾아갔다. 그는 술에 취해 비틀거리며 백준수 너 잘 만났다. 너 왜그래. 네가 무슨 퇴근길 강남대로야? 꽉 막혀서”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네가 무슨 윤리선생이냐고 옳은 말만하면 다야? 나도 윤리 점수 엄청 잘 받았어”라며 툴툴거렸다.

또 남들 다 적당히 사는데 백준수 너만 교과서 적으로 살아서 뭐하냐고”라며 답답해했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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