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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준 `9회 극적인 역전 3타점 2루타` [MK포토]
입력 2018-04-12 21:29 
[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 김재현 기자] 12일 오후 잠실야구장에서 2018 KBO리그 SK 와이번스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벌어졌다.
9회 초 1사 만루에서 SK 최승준이 주자 싹쓸이 3타점 2루타를 친 후 3루까지 진루해 환호하고 있다.
시리즈 전적 1승 1패인 LG와 SK는 3차전에서 위닝시리즈를 기록하기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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