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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워도 사랑해’ 이성열, 이동하에 두들겨 맞고 “왜 이렇게 살아” 충고
입력 2018-04-12 20:40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허은경 객원기자 ]
‘미워도 사랑해 이동하가 이성열에게 두들겨 맞았다.
12일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미워도 사랑해에서 변부식(이동하 분)이 홍석표(이성열 분)에게 주먹을 날린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변부식은 자신의 변호사 징계에 홍석표가 힘을 쓴 사실을 알고 홍석표를 찾아가 분노의 주먹을 날렸다. 영문을 모른채 맞은 홍석표는 내가 왜 맞았는지 이유나 알아야겠다”고 말한 바. 이에 변부식이 당신이 뭔데 내 미래를 결정하냐. 왜 끼어드냐. 내가 변호사 자격 박탈당하든 말든 무슨 상관이냐”고 따졌다.
이에 홍석표는 고마우면 고맙다고 말하라”라고 말했다. 하지만 변부식은 김대표 증거 때문에 그런가 본데 없다”라며 괜히 도와준 것 같아서 후회되냐”라고 덧붙였다. 이후 변부식은 홍석표의 재산을 언급했고 이에 홍석표는 돈이 있어도 묶여 있어서 빈털터리 신세”라고 말했다.
변부식은 돈뿐만 아니라 주식, 지니어스 그리고”라고 말끝을 흐렸다. 이에 홍석표가 당신을 사랑하는 사람을 봐도 하루하루가 기쁠 것 같은데, 눈에 보이는 것만 탐내며 왜 이렇게 사냐”면서 평생을 어머니 그리워하며 증오하며 그렇게 사는 내가 부러우면 그렇게 살아봐라. 마음의 병이 될 정도로 그렇게 살아봐라”라고 오히려 변부식을 부러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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