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김주하 앵커가 전하는 4월 12일 MBN 뉴스8 주요뉴스
입력 2018-04-12 19:31  | 수정 2018-04-12 19:37
▶ 정의용-볼턴 회동…문 대통령 "반드시 성공시켜야"
정의용 청와대 안보실장이 존 볼턴 미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을 만나 남북, 미북 정상회담에 대해 논의합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남북정상회담이 두 번 다시 오기 힘든 기회라며 반드시 성공시켜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 김정은, 최고인민회의 불참…대외메시지 없어
김정은북한 국무위원장이 어제 열린 북한의 국회 격인 최고인민회의에 불참했습니다. 주목됐던 한반도 정세 관련된 북한 정부의 언급도, 대외 메시지도 없었습니다.

▶ 사드 기지 장비 반입 무산…주말까지 보류
국방부가 사드 기지에 추가 장비를 반입하려다 주민들 반대에 부딪혀 실패했습니다. 이번 주말까지는 계속 주민들 설득에 나설 계획인데 해결점을 찾기가 쉽지 않아 보입니다.

▶ 박원순 "문재인 정부와 서울 10년 혁명 완성"
박원순 서울시장이 오늘 서울시장 3선 도전을 공식 선언했습니다. 박영선, 우상호 의원 등 당내 경선 경쟁자들이 곧바로 박 시장에게 견제구를 날리는 등 선거열기가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 "통신비 원가 공개하라"…인하 요구 거셀 듯
이동통신사의 통신요금 원가 산정 근거자료를 일부 공개하라는 대법원의 최종 판결이 나왔습니다. 가계 통신비 인하 압박이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 신안 앞바다 선박 충돌…제주 열기구 추락
신안 앞바다에서 어선이 화물선과 충돌해 전복되면서 선원 3명이 숨지고, 3명이 실종됐습니다. 제주에선 열기구가 추락해 조종사 1명이 숨지고, 탑승자 12명이 다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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