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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항 `비룡군단 철벽 내야진` [MK포토]
입력 2018-04-12 18:51 
[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 김재현 기자] 12일 오후 잠실야구장에서 2018 KBO리그 SK 와이번스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벌어졌다.
1회 말 무사에서 SK 2루수 최항이 LG 안익훈의 타구를 잡아 아웃시키고 있다.
시리즈 전적 1승 1패인 LG와 SK는 3차전에서 위닝시리즈를 기록하기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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