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푹TV, `이불 밖` 미방송분 단독 공개…"신규가입자 급증"
입력 2018-04-12 18:16 
[사진 제공 = 푹TV]

푹TV 서비스를 제공하는 콘텐츠연합플랫폼은 MBC 목요 예능 '이불 밖은 위험해' 첫 방송이 진행된 지난 5일 일일 신규가입자 수가 크게 늘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달 목요일 평균 대비 2배 이상 증가했다는 게 회사의 설명이다.
콘텐츠연합플랫폼은 이튿날 본편과 미방송분을 포함한 확장판 VOD를 공개했다. 이날 푹TV 일일 방문자 수는 약 100만명을 기록했다. 전월 금요일 평균 대비 10% 이상 증가한 수치다.
확장판 VOD는 강다니엘이 숙소에서 워너원 멤버들과 지내는 모습, 그리고 시우민과 김민석 등 출연자들의 타이틀 영상 촬영장의 생생한 모습이 담겨 있다.
'이불 밖은 위험해'는 매주 목요일 밤 11시 10분 MBC 채널에서 방송한다. 푹TV는 첫 회를 포함해 8주간 매주 본방송 직후 미방송분이 포함된 확장판을 단독으로 공개한다.

푹TV는 지상파, 종편 등 실시간 방송 채널을 무료 제공하고 있다. 신규가입 시 방송 다시보기 무제한 서비스도 한달 간 무료다.
김준환 콘텐츠연합플랫폼 대표는 "푹TV 유료가입자에게 더 많은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콘텐츠 마케팅을 활성화하고 장기적으로는 푹TV만의 오리지널 콘텐츠 투자기반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박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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