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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손해보험, 2017 연도대상 시상식 개최
입력 2018-04-12 17:34 
NH농협손해보험은 12일 '2017 연도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김용환 NH농협금융지주 회장(사진 왼쪽)과 오병관 NH농협손해보험 대표이사(사진 오른쪽)가 대상 수상자인 충북 보은농협 박영규 과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NH농협손해보험]

NH농협손해보험은 12일 '2017 연도대상 시상식'에서 충북 보은군 보은농협의 박영규 과장이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김용환 NH농협금융지주 회장과 오병관 NH농협손해보험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과 120여명의 수상자 등 650여명이 참석했다.
개인 부문에서 보은농협 박영규 과장이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고, 전남 안양농협의 오승자 상무 외 7명의 임직원이 금상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 사무소 부문에서는 서울 남서울농협 외 24개 사무소가 종합부문 대상을 수상했으며, 전북 남원축협 외 6개 사무소가 일반보험 부문 대상을 차지했다.
대상을 받은 박영규 과장은 2013년 은상, 2015년 동상을 수상했으며, 지난해 13억원의 매출을 기록해 마침내 2017년도 연도대상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 박 과장은 "작년 한해 고객을 만나기 위해 이동한 8만km의 거리가 대상 수상의 영예로 이어졌다"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
김용환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은 축사에서 "급변하는 보험산업 환경 속에서도 농협손해보험이 우수한 실적을 거둘 수 있었던 것은 농축협의 적극적인 지원 덕분"이라며 "올해에도 농협손보가 건전한 성장을 지속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노승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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