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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드스쿨` NCT 127 "보아, 카리스마 넘쳐…예능에서는 다르더라"
입력 2018-04-12 16:54 
`김창열의 올드스쿨` NCT 127. 사진|SBS 보이는 라디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유수아 인턴기자]
그룹 NCT 127이 선배 가수 보아에 대해 언급했다.
12일 방송된 SBS 러브FM '김창열의 올드스쿨'에서는 NCT 127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DJ 김창열은 "최근 '집사부일체'에서 보아가 춤추는 걸 지켜보는 장면이 나왔다. 떨리지는 않았냐"고 질문했고, 도영은 "떨렸다. 그래도 다같이 연습한 안무를 보여드리자는 생각에 저희 곡인 '블랙 온 블랙(Black on Black)'이라는 곡을 보여드렸다. 칭찬해주셔서 좋았다"고 답했다.
DJ 김창열은 "보아가 선배 가수인데, 회사에서는 어떻냐"고 물었고, 멤버들은 "카리스마가 가득하다"고 대답했다. 이어 도영은 "그런데 태용 형이 보아 선배님과 같이 예능을 찍고 있는데, 형에게 듣는 보아 선배님의 모습은 또 다르더라"고 덧붙였다.

이에 태용은 "저희에게 대선배님이셔서 처음에는 조금 무서웠다. 그런데 막상 함께 해보니 너무 상냥하고 잘 대해주셨다. 후배 입장에서는 정말 감사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NCT 127은 지난달 신곡 '터치(TOUCH)'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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