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저축은행은 서울시 중구청에서 조성한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렸다고 12일 밝혔다.
명예의 전당은 중구청의 복지 사업 '드림하티'와 중구장학재단에 기부한 개인과 기업을 기리기 위해 중구청 본관에 이달 11일 조성됐다.
DB저축은행은 2007년에 사회봉사단을 만들어 매달 1대1 매칭 기부 방식으로 임직원들의 성금과 회사 후원금을 모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중구청 내 저소득 가정들을 지원해왔다. 최근에는 '2018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성품 후원에 쌀 2000kg(200포대)을 전달했다.
DB저축은행 관계자는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활동을 서민금융회사의 마땅한 역할로 여기고 앞으로도 1사1교 교육활동을 통한 청소년 금융교육과 저소득 가정을 지원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전종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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