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테라스에 정원까지…‘동탄 벽산블루밍 타운하우스’ 눈길
입력 2018-04-12 16:01 
동탄 벽산블루밍 타운하우스 공원투시도[사진제공: 벽산엔지니어링]
최근 삶의 질을 높이는 주거문화가 확산되면서 타운하우스가 주목 받고 있는 가운데 한국자산신탁(시행)과 벽산엔지니어링(시공)은 오는 13일 경기도 화성시 반송동 일대에 '동탄 벽산블루밍 타운하우스 모델하우스를 열고 분양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이 단지는 대지면적 1만2150㎡에 지상 3층(다락층 포함 4층), 16개동 90세대 규모로 조성되며 전 세대에 정원(1층) 및 옥상 테라스 설계를 적용해 아파트 대비 넓은 서비스 면적을 제공해 공간 활용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특히 복잡한 도시에서 바쁜 일상을 보내다가도 내 집에 와서는 한적하고 쾌적한 생활을 하고 싶은 현대인들에게 적합한 최적의 주거형태라는 게 분양 관계자의 설명이다.
최근 공급되는 타운하우스들은 도심에 위치한 경우가 많아 편의성을 보장받으면서 동시에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어 더욱 각광받고 있다. 특히 은퇴세대의 노후생활을 위한 주택 개념에서 벗어나 2030세대의 선호도가 점차 올라가고 있다.

해당 사업지는 한 세대가 전 층을 사용하는 단독형 듀플렉스 구조로 단독주택의 장점을 갖췄다. 또한 층간소음에서 자유롭기 때문에 자녀를 키우는 가정에게 적합하다. 입주는 2019년 2월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타운하우스 단지 안에 경비실을 제공해 외부인 출입을 통제하고 품질 좋은 고화질의 CCTV를 설치해 입주민들은 24시간 단지 내외를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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