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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퇴근 후 100분` 개최…직장인 초청 힐링·은퇴설계 강의
입력 2018-04-12 16:00 

신한은행은 11일 서울 중구 퇴계로 소재 충무아트홀에서 30~40대 직장인 고객을 위한 미래설계 콘서트 '퇴근 후 100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퇴근 후 100분은 퇴직 이후의 삶을 준비하기 위한 종합적인 솔루션을 고객에게 안내하고 은퇴 준비 관련 고민사항과 해결책을 공유하기 위해 준비된 행사다. 신한은행 모바일 미래설계 플랫폼 '미래설계 포유' 앱을 통해 참가 신청한 30~40대 직장인 고객 100명이 참가했다.
이 행사는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힐링 강의 ▲저금리·고령화 시대에 효과적인 은퇴설계·재테크 강의 순서로 100분간 진행했다.
신한은행은 2014년부터 매 분기마다 '부부 은퇴교실'을 열고 은퇴를 앞둔 50~60대 고객 부부를 초청해 건강·교양·취미분야에 대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은퇴자산 관리에 대한 강의도 진행하고 있다.
이창구 부행장은 "인구의 고령화, 낮은 금리 등 사회·경제적 상황을 감안해 30대부터 은퇴 준비에 관심을 갖고 노후를 준비해야 한다"며 "신한은행은 그룹 차원에서 자산관리 역량을 모아 종합적인 은퇴 솔루션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류영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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