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해투3’ 윤정수 “전현무♥한혜진 열애 모르고 호감 표현” 울분
입력 2018-04-12 15:40 
‘해투3’ 윤정수 전현무, 한혜진 열애에 울분 사진=KBS2 ‘해피투게더3’
[MBN스타 신미래 기자] ‘해투3 윤정수가 전현무, 한혜진의 열애에 유감을 표시했다.

12일 오후 방송되는 KBS2 ‘해피투게더3(이하 ‘해투3)는 ‘해투동 예능클리닉 우정과 전쟁과 ‘전설의 조동아리 내 노래를 불러줘 노래방 세대공감 1탄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이 가운데 ‘예능클리닉:우정과 전쟁에는 개그계에서 손꼽히는 절친들인 박수홍, 윤정수, 서경석, 이윤석이 출연해 ‘잉꼬부부 뺨치는 ‘잉꼬베프의 예능 호흡을 뽐낼 예정이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윤정수는 전현무, 한혜진 커플의 열애보도가 나기 직전에 사석에서 전현무와 만난 적이 있다고 운을 뗐다.

이어 전현무, 한혜진의 관계를 모르고 전현무 앞에서 한혜진을 향한 관심을 표시했다”고 고백했고, 윤정수는 상상만해도 머쓱해지는 그날의 기억에 진저리를 쳐 웃음을 자아냈다.

윤정수의 민망함은 곧이어 분노로 바뀌었다. 당시 전현무가 한혜진과의 관계에 대해 언질조차 주지 않았다고 발끈한 것. 특히 윤정수는 만약에 내가 한혜진 씨랑 소개팅 좀 시켜달라고 했으면 어쩔 뻔 했냐”면서 울분을 쏟아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조세호는 진짜로 소개팅 시켜달라고 했으면 뭐라고 답했을지 궁금하다”고 말했고 그 순간 모든 눈이 전현무의 입으로 향했다는 후문이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