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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호, 내일(13일)부터 강남구청 근무 다시 시작
입력 2018-04-12 14:52  | 수정 2018-04-12 15:0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배우 이민호가 오늘 4주간의 기초 군사 훈련을 마쳤다.
지난 3월 15일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한지 10개월여 만에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로 입소한 이민호는 12일 오전 11시 수료식을 갖고 4주간의 기초 군사훈련을 성공적으로 끝냈다. 바로 내일(13일)부터 서울 강남구청으로 돌아가 다시 재근무를 시작할 예정.
이민호 측 관계자는 이날 스타투데이에 "오늘 수료식을 마치고 (이민호는) 곧바로 귀가해 휴식을 취하고 있다"면서 "내일부터 강남구청에서 다시 근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민호는 선복무제도에 따라 지난해 5월 12일 서울 강남구청에 배치돼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해왔다. 선복무 제도는 복무 기관에서 먼저 복무를 시작한 후 복무기간 중에 4주 동안 군사교육 소집을 받는 것이다.

앞서 이민호는 2006년 정일우와 함께 교통사고를 당해 허벅지, 발목 등에 큰 부상을 입었고, 이후 1년간의 치료 과정을 거쳤지만 재검 판정에서 4급 보충역 판정을 받았다.
이민호의 소집해제 예정일은 2019년 5월 11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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