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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법’ 김병만 “300회, 전혀 상상 못했다...남극서 영화 찍고 온 느낌”
입력 2018-04-12 14:36 
김병만 전혜빈 김영광. 사진|강영국 기자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방송인 김병만이 300회를 맞아 남극에 가게 된 소감을 밝혔다.
12일 오후 2시 서울시 양천구 목동 SBS홀에서는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남극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연출을 맡은 김진호 PD를 비롯해 김병만, 전혜빈, 김영광이 참석했다.
김병만은 300회를 맞은 소감에 대해 2011년에 첫 시작을 해서 지금까지 오게 됐다. 지금까지 올 것이라고는 전혀 상상도 못했다. 제가 간 순간마다 모든 식구들이 무사히 돌아오자는 생각으로 임했다. 출연진 분들이 많이 활약을 해주셔서 여기까지 올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번에 남극생존을 하고 왔는데, 엄청난 도전이 아니라 큰 선물을 받고 온 기분이다. ‘정글의 법칙 출연이 아니라 영화를 찍고 온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정글의 법칙 in 남극은 대한민국 예능 최초로 남극에 상륙한 특집으로 국내 최초 4K UHD HDR (Ultra-HD High Dynamic Range, 초고화질 영상 기술)로 제작, 방영돼 남극의 경이로운 대자연을 실제에 가장 가깝게 시청자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13일 오후 10시 첫 방송.
trdk0114@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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