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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트와이스 다현 “‘왓 이즈 러브?’ MV서 첫 남장, 나름 만족해”
입력 2018-04-12 14:25 
‘컬투쇼’ 트와이스 다현 사진=컬투쇼 방송 캡처
[MBN스타 김솔지 기자] 그룹 트와이스가 ‘왓 이즈 러브? 뮤직비디오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SBS 107.7 파워 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그룹 트와이스가 출연했다.

이날 트와이스는 ‘왓 이즈 러브? 뮤직비디오를 언급했다. 이번 뮤직비디오는 멤버들이 각자 명작의 주인공으로 변신했다. 지효는 ‘러브레터를, 모모는 쯔위와 ‘라라랜드, 채영은 다현과 ‘레옹, 미나는 ‘라붐, 나연은 하이틴 미국드라마 속 주인공으로 분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트와이스는 뮤직비디오 비하인드 스토리로 정연, 다현이 남장을 했었는데, 웃기기도 하고 진짜 잘생겨서 재밌었다”고 털어놨다.


그 중 다현은 ‘레옹의 레옹을 했었다. 수염도 그렸는데, 현장에서 감독님과 스태프들이 너무 좋아했다. 화분도 들고 다녔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남장을 처음으로 시도해봤는데 좋아해주시는 팬들도 있고, ‘더 예쁜 모습 보여주지 하는 분들도 있었다”며 저는 나름 만족한다”고 미소 지었다.

트와이스는 지난 9일 미니 5집 ‘왓 이즈 러브?(What is Love?)를 발매했다. 동명 타이틀곡 ‘왓 이즈 러브?는 사랑을 책으로 배운, 혹은 영화나 드라마로 배운 소녀들의 호기심과 상상을 다룬 댄스곡으로, 각종 음원 사이트 정상을 차지하고 있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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