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인턴기자]
방송인 정형돈과 데프콘이 JTBC '아이돌룸' MC로 확정되자 누리꾼들이 반색하고 있다.
12일 JTBC는 정형돈, 데프콘과 함께 아이돌 전문 프로그램 '아이돌룸'을 론칭, 5월 방송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또 정형돈, 데프콘과 MBC 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서 호흡을 맞춰온 제작진이 '아이돌룸'에 참여한다고 알려져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이 소식이 알려지자 누리꾼들은 "이게 정말 '주간아'. 이거 봐야지", "도니코니랑 제작진 한 번에 잘렸다더니 진짜였나? MBC 후회할 듯", "도니코니 볼 수 있으니 갈아타야지", "원작자들이 하니까 아이디어 뺏었다는 이야기는 안 나올 듯", "5월이 기다려진다. 얼마나 더 꿀잼으로 돌아올지 기대된다", "아이돌룸이랑 주간아랑 시청률 비교해봐도 재미있을 것 같다" 등 기대 섞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정형돈과 데프콘은 지난 2011년 7월부터 7년간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을 진행, 출연 아이돌들의 색다른 모습을 보여주며 큰 사랑을 받았다. 지난 3월 28일을 끝으로 하차했다. '주간아이돌'은 지난 11일부터 새 MC 이상민, 김신영, 유세윤이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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