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김수현 결혼, 유일한 男기상캐스터…예비신부 향한 꿀 떨어지는 눈빛
입력 2018-04-12 13:59 
김수현 결혼 사진=에스드림이엔티 제공
[MBN스타 김솔지 기자] YTN 김수현 기상캐스터가 결혼한다.

소속사 에스드림이엔티는 12일 김수현 기상캐스터가 오는 4월 14일 결혼한다”고 밝혔다. 김수현은 대한민국에서 유일한 남자기상캐스터다.

소속사에 따르면 이날 결혼식에는 오랜친구이자 같은 한솥밥을 먹고 있는 회사 식구인 개그우먼 김미려, 배우 정성윤 부부가 사회를 맡는다.

결혼 소식과 함께 공개된 웨딩화보에는 김수현과 예비신부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사진 속 두 사람은 서로를 바라보며 미소 짓고 있어 훈훈함을 자아낸다.

기상캐스터 겸 배우인 김수현은 YTN 뉴스에서 아침마다 훈훈한 미모와 잘생긴 목소리로 날씨를 알려주며 화제를 모았다.

최근에는 MBN 드라마 ‘연남동539 10회에 레인보우 성상담소 소장으로 등장해 코믹한 연기력을 선보여 드라마에 재미를 더했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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