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케이피에프 "베트남 법인, 현지 진출 이후 최고 실적 달성"
입력 2018-04-12 13:55 

파스너 및 자동차용 부품 전문기업 케이피에프는 자사의 베트남법인(KPF Vina)이 현지 진출 이후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고 12일 밝혔다.
케이피에프에 따르면 KPF Vina의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9% 증가한 142억원이다. 특히 3월 한달 매출액은 56억원으로 법인 진출 이후 월간 최고치를 찍었다.
케이피에프 관계자는 "베트남법인은 지난해 3분기부터 생산 공장을 풀가동하고 있으며 올해 3분기까지 수주를 이미 확보한 상황"이라면서 "현재 밀려드는 주문으로 생산능력(CAPA) 이상의 부분은 본사 및 현지 협력업체를 통해 위탁생산을 진행하고 있으며 점진적으로 본사 충주공장의 일부 라인 이관을 통해 안정적 CAPA를 확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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