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경산업, 새 브랜드 론칭…온라인 큐레이팅 스킨케어 `플로우`

애경산업이 신개념 스킨케어 브랜드 '플로우(FFLOW)'를 선보였다.
12일 애경산업에 따르면 플로우는 온라인 큐레이션 서비스를 기반으로 소비자들의 각기 다른 피부에 적합한 제품을 제안해주는 서비스다.
플로우는 큐레이션 서비스를 통해 개인의 라이프스타일과 피부 상태, 사용 용도 등을 고려해 화장품을 추천한다. 개인별 피부 상태와 고민에 따라 적합한 화장품을 제안할 수 있도록 △스킨 3종 △오일 5종 △크림 4종 △클렌저 4종 △바디워시 1종 △자외선차단제 1종 등 총 18종으로 구성됐다.
플로우 포털사이트에 접속해 '내 피부 진단하기'를 실행하면 내 피부에 맞는 스킨케어 제품을 추천해준다. 플로우 포털사이트에서는 화장품 전문 에디터가 제공하는 뷰티, 건강 등의 정보도 살펴볼 수 있다.

소용량 화장품은 정기구독 서비스를 통해 2주에 한 번씩 내 피부에 알맞은 화장품을 받아볼 수 있다.
브랜드명 플로우는 '기본적인(Fundamental)'이라는 뜻에 '흐름(Flow)'를 결합시켜 만들었다. 정직한 자연성분을 담아 자연 에너지를 피부에 전달한다는 의미로 파라벤, 페녹시에탄올, 벤질알코올 등 6가지 피부 자극 성분을 전 제품에서 배제시켰다.
화장품 전문 에디터가 브랜드 기획 단계부터 제품 개발까지 함께 참여했다. 에디터들이 그 동안 경험했던 피부 고민에 대해 효과적인 해결책을 제공해준다는 것이 업체 설명이다.
[강다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