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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 클레멘티에프 “맨티스 변신 위해 렌즈 착용, 폐쇄공포증 느낄 정도”
입력 2018-04-12 11:07 
폼 클레멘티에프 사진=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스틸
[MBN스타 손진아 기자] 배우 폼 클레멘티에프가 맨티스 역을 소화하며 느낀 고충을 털어놨다.

12일 오전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에서는 영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의 내한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폼 클레멘티에프는 (분장이) 아주 편안하지는 않지만 괜찮다”고 운을 뗐다.

이어 맨티스는 17세기 영화 찍는 것처럼 코르셋을 입어야 한다. 콘텍트 렌즈도 껴야하는데, 렌즈가 크다보니 폐쇄공포증을 느낄 정도였다”라고 설명했다.

폼 클레멘티에프는 그리고 또 이마에 안테나도 있지 않냐. 사람들이 그걸 잊을 수가 없다고 한다. 이상한 거 있다고 하는데, 그거 말고는 괜찮다”며 웃었다.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10주년을 맞이한 마블 스튜디오의 작품으로, 새로운 조합의 어벤져스와 역대 최강 빌런 타노스의 무한 대결을 그린 영화다. 오는 25일 개봉.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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