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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 신수지, 장현승과 열애설 0.1초만에 인정한 이유는?
입력 2018-04-12 09:22  | 수정 2018-04-12 14:28
'라디오스타' 신수지. 사진| MBC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인턴기자]
방송인 신수지가 가수 장현승과 열애설을 인정한 뒷얘기를 공개했다.
지난 11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신수지, 홍진호, 이혜정, 이사배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신수지는 "장현승과 열애는 걸린 것이냐"는 차태현의 질문에 걸린 거라기 보다는 볼링장에 다니시는 분이 기자에게 알려준 것 같다”고 말했다.
김구라가 "색출 작업을 하지는 않았냐"고 묻자 볼링장에 사람이 많아서 열애설이 날 것을 예감했다"면서 "열애설이 나고 0.1초만에 인정한 것 같다. 장현승과 열애설이 나면 인정하자고 이야기를 해둔 상황이었다”고 털어놨다.

앞서 지난 1월 신수지와 장현승은 열애설이 보도된 후 빠르게 인정하며 "4개월 째 연애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지난 2011년 리듬체조 국가대표에서 은퇴한 신수지는 2014년부터 프로볼러로 변신했다. 이후 신수지는 방송과 운동 등 여러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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