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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램페이지’, 오락실 게임이 영화로 돌아왔다…내용 흥미진진
입력 2018-04-12 09:20 
‘램페이지’ 사진=‘램페이지’ 캡처
할리우드 액션 스타 드웨인 존슨이 주연을 맡은 영화 '램페이지'는 무려 1980년대 후반에 제작된 동명의 게임으로부터 나왔다.

유전자 실험 부작용으로 초거대 괴수로 변한 동물들이 미국 전역을 초토화하는 블록버스터 영화 '램페이지'는 4월 12일 국내 개봉한다.

'램페이지'는 1980년대 동명의 오락실용 전자 게임을 모티브로 기획된 영화로, 주인공의 친구인 고릴라를 비롯해 숲에 살던 동물 세 마리가 유전자 실험 부작용으로 변이를 일으켜 초거대 괴수로 돌변하고, 미국 전역을 파괴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최근 '쥬만지'의 흥행을 이끌며 할리우드 대세 배우로 자리 잡은 드웨인 존슨은 똑똑한 알비노 고릴라 '조지'를 어린 시절에 구조해 이제껏 보살펴온 유인원 전문가 '데이비스' 역을 맡았다.

유순하기만 하던 조지가 숲에서 의문의 가스를 흡입하고 엄청난 괴수로 변해버리고 도심을 파괴하며 인류를 위협하게 된 상황에서 데이비스는 조지를 구하고 재앙을 막기 위한 해독제를 찾고자 애쓴다.

한편, '램페이지'는 오전 7시 30분 기준 20.3%의 예매율을 기록하고 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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