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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퀸` 이다해, 中화장품브랜드 모델 5년 연속 재계약
입력 2018-04-12 09:1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성정은 기자]
배우 이다해가 '한한령(한류금지령)'에도 중국에서 광고 모델로 여전한 인기를 입증하며 한류퀸의 자리를 탄탄히 했다.
12일 소속사 제이에스픽쳐스는 "SBS 토요드라마 ‘착한마녀전의 히로인으로 활약중인 배우 이다해가 지난 2014년부터 전속 모델로 활동해 온 중국 인기 화장품 브랜드 ‘한아 화장품과 재계약을 체결하고 5년 연속 브랜드의 대표 얼굴로 활약을 이어간다"고 밝혔다.
이다해는 한한령이 심화될 당시 악조건 속에서도 중국 최대 동영상 플랫폼 ‘유쿠에서 방영된 中 현지 드라마 ‘최고의 커플이 15억뷰 돌파라는 엄청난 결과를 이끌며 넘사벽 한류스타의 파워를 보여주었다. 이번 재계약 성사로 이다해의 중국내 인기와 신뢰를 실감케한다.
최근 이 화장품 브랜드는 직접 ‘착한마녀전 촬영장을 방문해 이다해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국내 뿐 아니라 해외 팬들에게도 반가움을 사고있는 ‘착한마녀전에 대한 뜨거운 관심이 이어진 가운데, 이다해는 1인2역 연기에 대한 소감과 드라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냄은 물론 화장품 브랜드의 모델인 만큼 바쁜 촬영 스케줄 속 뷰티팁 전수도 잊지 않았다.
이다해는 4년만의 국내 드라마 컴백을 통해 연기내공을 입증하며 국내외 광고 등 러브콜을 받고 있다. 드라마 촬영으로 바쁜 가운데, 오는 19일 브랜드 프로모션과 함께 특별히 국내외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할 계획이다.
sje@mkinternet.com
사진제공|제이에스픽쳐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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