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대우건설, `화서역 파크 푸르지오` 다음달 분양
입력 2018-04-12 08:50  | 수정 2018-04-13 14:12
화서역 파크 푸르지오 투시도 [자료제공 대우건설]

대우건설은 다음달 수원시 장안구 정자동 111번지 일대에 '화서역 파크 푸르지오' 모델하우스를 마련해 분양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지하 3층~지상 46층, 14개동, 전용면적 59~149㎡, 2355세대 규모다.
단지가 들어서는 대유평지구는 KT&G가 연초제조창으로 사용하던 부지로 주거·상업·녹지지역으로 구성됐다.
지하철 1호선 화서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인근에 KTX와 분당선을 이용할 수 있는 수원역과 서수원시외버스터미널 등도 있다. 영동고속도로와 과천-봉담간 도시고속화도로 이용도 편리하다.
수원 교육지원청 학생배치 기준에 따라 배정이 달라질 수 있지만 송림초, 명인중, 장안고 등을 도보로 통학할 수 있는 거리에 위치한 단지이며 정자동 학원가도 가깝다. 성균관대학교, 경기대학교 등도 근처다.

인근에 들어설 대형 상업시설 외에도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AK플라자 등과 경기도의료원, 아주대학교병원,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등 의료시설 이용도 쉽다.
커뮤니티 센터에는 4레인 규모의 실내수영장과 사우나, 실내골프연습장 및 스크린 골프장, 휘트니스 센터 및 GX룸 등의 시설들이 들어설 예정이다. 작은도서관, 어린이집, 키즈카페와 다목적 체육시설도 들어서며 세대별 창고가 지하에 마련된다.
입주는 2021년 8월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이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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