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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산다` 다니엘헤니, 스윗 일일남친부터 사투리까지
입력 2018-04-12 08:2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나 혼자 산다 다니엘 헤니가 스윗한 ‘일일남친으로 변신한다.
13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5주년 특집 3탄으로 다니엘 헤니와 무지개회원들이 ‘헤니 투어 마지막 이야기가 공개된다.
지난 방송에서 박나래는 다니엘 헤니와의 첫 만남에서 ‘라라랜드의 배경이 됐던 장소들을 가보고 싶다고 밝혔다. 이에 다니엘 헤니는 무지개회원들을 영화 속 명소로 안내했고, 콜로라도 브릿지에서 남녀가 손을 잡고 건너면 사랑이 이루어진다는 박나래의 말에 우리도 똑같이 할까요?”라며 기꺼이 ‘일일남친을 자처했다.
방송 전 공개된 사진 속 다니엘 헤니는 무지개회원들과 각각 라이언 고슬링과 엠마 스톤에 빙의해 로맨틱한 한때를 보내고 있다. 그는 한혜진과는 물론 이시언에게 어깨를 내어주는 달달한 남자친구로 변신했고, 박나래와 장난스럽게 ‘원거리 뽀뽀를 하고 있다.

제작진에 따르면 다니엘 헤니는 달콤한 연인 콘셉트를 시작으로 도도한 캣워크를 시전하는가 하면 천진난만한 달리기 포즈까지 취하며 망가짐을 불사하며 무지개회원들과 웃음으로 가득한 시간을 보냈다.
다니엘 헤니는 또 무지개회원들에게 수준급 부산 사투리 실력을 공개하며 개인기를 폭발시켰다는 후문이다. 무지개회원들의 호응에 그는 인도식 영어와 이탈리아식 영어를 시전, 모두를 빵 터지게 만들었다는 전언. 방송은 13일 오후 11시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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