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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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8-04-12 08:00  | 수정 2018-04-12 08:14
'빙상계 적폐다, vs 금메달 제조기다.' 평가가 엇갈렸던 전명규 빙상연맹 부회장이 어제 결국 사임했습니다. 전 부회장은 사임서를 제출하고 연맹 임원으로 더는 역할을 하기 어려워 물러나는 게 바람직하다고 판단했다"며 앞으로 연맹과 관련된 어떠한 보직도 맡지 않겠다”고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대표팀 선발과정 논란, 팀추월 왕따 논란 등등. 전 부회장의 사임과 관계없이 빙상연맹에 대한 문화체육관광부의 특별감사는 계속 진행중입니다.

최근 경기도 남양주의 한 아파트에서 불거진‘택배 논란이 격화되는 모양샙니다. 한 온라인 쇼핑몰이 해당 아파트에 상품을 배송하지 않겠다고 선언한건데요. 이 업체는 아파트 내 택배 차량 진입통제로 인해 배송 불가 지역을 알려드린다”는 공지를 내걸고 남양주 내 아파트 단지 5곳을 지목했습니다. 이제와 아파트 주차장을 새로 지을 수도 없고, 택배를 안 받을 수도 없고.. 어느 때보다 서로의 양보가 필요한 시점, 아닐까요?

'지구를 지켜줘서 고맙다'며 영국의 한 사진작가가 문재인 대통령에게 깜짝 선물을 해 화젭니다. 다름아닌 문 대통령의 모습이 담긴 사진인데요. 지난 1월 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는 영국 월간지 '모노클'과 인터뷰를 진행했는데, 당시 사진 촬영을 담당했던 작가가 특별한 메시지와 함께 사진을 선물한 겁니다. 당시 인터뷰에선 촛불집회, 북핵 문제, 등 다양한 현안에 대해 얘기를 나눈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작가가 적은 '지구를 구했다'는 독특한 표현에 인상적이라는 네티즌들의 반응이 많았습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의 인기 해외여행지 1위가 일본이라는데, 내년부턴 일본갔다 돌아올 때 출국세를 내야 합니다. 2020년 도쿄올림픽 개최를 앞둔 일본이 관광 진흥정책 재원 확보를 위해 출국세를 도입하기로 한건데요. 일본에서 해외로 떠나는 사람들은 국적을 불문하고 모두 만 원 정도의 세금을 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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