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오늘(12일) 내한 일정 시작…韓팬 만난다
입력 2018-04-12 07:4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어벤져스:인피니티 워 베네딕트 컴버배치, 톰 히들스턴, 톰 홀랜드, 폼 클레멘티예프가 오늘(12일) 내한 일정을 소화한다.
베네딕트 컴버배치, 톰 히들스턴, 톰 홀랜드, 폼 클레멘티에프는 지난 11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공항에는 네 배우를 직접 보고자 많은 팬들이 몰렸다. 네 배우는 한국 팬들의 환호에 화답한 뒤 호텔로 이동, 휴식 및 개인 시간을 보냈다.
네 배우는 오늘 오전 10시 열리는 기자간담회를 시작으로 내한 일정을 시작한다. 취재진과 만나 영화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전망이다. 사회는 박경림이 맡았다. 기자간담회 후에는 국내 영화 프로그램, 연예 프로그램과 인터뷰를 진행한다.
이어 오후 5시 50분에는 네이버 무비토크 라이브에 참여한다. 가수 마이크로닷의 진행 아래 베네딕트 컴버배치, 톰 히들스턴, 톰 홀랜드, 폼 클레멘티에프의 개성 넘치는 매력이 대방출될 예정이다.

하이라이트는 오후 6시 40분에 개최되는 레드카펫 이벤트. 네 배우는 야외 공간인 코엑스 동측광장에서 한국 팬들과 직접 소통한다. 방송인 김태진이 진행을 맡았다.
‘어벤져스:인피니티 워는 마블 10주년을 기념하는 영화. 새로운 조합의 어벤져스와 역대 최강 빌런 타노스의 대결을 담았다. 마블 스튜디오 소속 히어로 22명이 등장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어벤져스:인피니티 워는 오는 25일 개봉한다.
skyb1842@mk.co.kr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