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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뱅크’ in 칠레] 워너원 강다니엘, 달달 모닝콜 “자기야 빨리 일어나”
입력 2018-04-12 00:31 
‘뮤직뱅크 in 칠레’ 워너원 사진=KBS2 ‘뮤직뱅크 in 칠레’ 방송화면 캡처
[MBN스타 신미래 기자] ‘뮤직뱅크 in 칠레 워너원 강다니엘과 박지훈이 달콤한 모닝콜을 선물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KBS2에서는 지난 3월 23일 칠레 산티아고 모비스타 아레나에서 진행된 ‘뮤직뱅크 in 칠레가 방송됐다.

이날 워너원의 ‘에너제틱의 무대가 시작되자마자 현지 팬들의 함성소리로 가득 찼다.

팬들은 ‘에너제틱 초반부부터 노래를 따라 부르기 시작했고, 뜨거운 함성은 국내를 뛰어넘은 인기를 실감케 했다.


‘에너제틱 무대를 마친 워너원은 워너원과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워너원은 팬들을 위해 모닝콜 메시지를 선사했다.

강다니엘은 자기야. 빨리 일어나. 나 안 보고 싶어? 나 지금 보고 싶은데 자기 안 일어나면 다니엘 삐칠 거야”라며 애교를 선보여 열광케 했다. 박지훈도 스페인어로 모닝콜을 선사해 팬들의 환호를 받았다.

이어 하성윤, 김재환, 황민현은 멋진 세레나데를 불렀고, 워너원 멤버들은 장미꽃을 선사했다. 이후 워너원은 ‘뷰티풀 ‘나야 나 무대를 꾸몄다.

한편 '뮤직뱅크' 월드투어는 한국을 대표하는 최고 아티스트들의 뮤직 페스티벌 일환으로 기획, KBS WORLD를 통해 전세계 117개국으로 방송되는 문화 교류 콘서트다. 2011년 '뮤직뱅크 인 재팬'을 시작으로 프랑스, 홍콩, 칠레, 인도네시아, 터키, 브라질, 멕시코, 베트남, 싱가포르 등 세계 곳곳에서 월드투어를 진행하며 전세계에 K팝을 알리는데 이바지하고 있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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