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대 개원 전 원구성 사실상 무산

제18대 국회가 오는 30일 개원할 예정이
지만 여야간 원구성 협상이 진척을 보지못해 개원 전 원구성은 힘들 전망입니다.
국회법상 원구성 법정 시한은 총선 후 최초의 임시국회 집회일로부터 2일 이내로 18대 국회의 경우 6월7일이 원구성을 마쳐야할 법정 시한입니다.
그러나 현재 한나라당 심재철 원내 수석부대표와 통합민주당 최재성 원내 대변인이 몇 차례 접촉에도 이견이 커서 상임위 배정이나 위원장 배분문제조차 논의하지 못한 상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