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친박연대 "검찰, 비례대표 수사에 외압"
입력 2008-05-21 11:20  | 수정 2008-05-21 12:49
친박연대 홍사덕 비상대책위원장은 검찰이 양정례 당선자의 모친 김순애 씨 등에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한 것에 대해 외압 의
혹을 제기했습니다.
홍 위원장은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간담회에서, 지난번 검찰이 신청한 내용과 다름없는 내용으로 사전구속영장을 다시 청구했다며 검찰이 어딘가로부터 강력한 압력을 받고 있는 증거라고 말했습니다.
친박연대는 오늘 오후 서울 중앙지검앞에서 당 지도부와 18대 총선 당선자와 낙선자 등 수백명이 참석한 가운데 검찰의 수사 중단을 촉구하는 항의 시위를 가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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