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한은 "잠자던 동전, 4,800만개 회수"
입력 2008-05-21 06:45  | 수정 2008-05-21 12:30
각 가정의 저금통과 서랍 속에서 '잠자던' 동전들이 2주 만에 4천800만개나 회수됐습니다.
행정안전부와 한국은행이 지난 1일부터 동전을 지폐로 바꿔주는 범국민 동전교환 운동을 벌인 결과, 지난 14일까지 환수된 동전은 4천800만개, 51억 7천400만원으로 집계됐습니다.
한국은행 관계자는 동전 제작비가 액면가를 크게 웃도는 가운데 이같은 동전교환운동을 통해 45억원 정도의 비용절감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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