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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소녀’ 김완선, 美공연 앞두고 두드러기…데뷔 이래 최대 위기
입력 2018-04-09 23:33  | 수정 2018-04-09 23:42
비행소녀 김완선 사진=비혼이 행복한 소녀, 비행소녀 캡처
[MBN스타 손진아 기자] ‘비행소녀 김완선이 데뷔 이래 최대 위기를 맞았다.

9일 오후 방송된 MBN ‘비혼이 행복한 소녀, 비행소녀(이하 ‘비행소녀)에서는 김완선의 비혼 라이프가 공개됐다.

이날 김완선은 미국 공연 준비에 한창이었다. 이때 그는 데뷔 이후 처음 맞은 인생 최대의 위기와 맞닥뜨리게 됐다.

미국에 도착한 다음 날부터 그녀의 피부에 두드러기가 생기기 시작했던 것. 외국인의 신분으로 미국에선 진료조차 받기 힘든 상황에 놓이자, 급기야 공연 중단 위기에 닥쳐 모두를 당황케 만들었다.


김완선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아아악 했었다. 빨간 것들이 얼굴을 막 뒤덮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평상시에도 알러지가 잘 생기는 스타일이다. 자고 일어나면 가라앉겠지 했는데 그렇게 안 없어질지 생각도 못했다”라고 털어놨다.

그는 급박한 상황 속에서도 평온함을 유지한 점에 대해 웬만한 걸로는 화를 잘 내지 않는다”라고 답했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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