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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건설, 임호산 근린공원 옆 `김해 쌍용예가 더 클래스` 13일 분양
입력 2018-04-09 11:23 
김해 쌍용예가 더 클래스 투시도 [사진제공 = 쌍용건설]

쌍용건설은 오는 13일 경남 김해시 부원동 일대서 '김해 쌍용예가 더 클래스(The Class)' 모델하우스를 열고 분양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김해시 외동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5개동 360세대 중 지역주택조합으로 모집된 230세대를 제외한 140세대(전용 ▲69㎡ 27세대 ▲84㎡ 103세대)를 일반에 공급한다.
사업지 인근에서 연말까지 축구장 약 3배 크기(약 2만1000m²)의 임호근린공원이 조성될 예정이며, 남해고속도로 서김해 IC를 이용해 김해 도심과 부산, 창원, 양산 등 주변 도시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외동초, 가야초, 봉명초, 봉명중, 경원고, 임호고, 생명과학고 등 교육시설과 김해중앙병원, 김해여객터미널,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등 생활편의시설도 가깝다. 김해일반산업단지 등 약 11개의 산업단지가 있어 직주근접 단지로도 손색이 없다는 평가다.
단지는 채광과 통풍에 유리한 남향 위주 배치와 4베이 설계가 적용됐으며, 주부들을 위한 맘스 오피스와 알파룸, 펜트리 등을 제공한다. 또한 단지 부출입구에는 자녀들의 학원 차량을 위한 로터리형 회차로가 도입하고, 원하는 시간에 세탁물과 택배를 맡기고 찾아가는 무인세탁·택배시스템, 스마트 키를 갖고만 있어도 공동현관이 자동으로 열리는 원패스 시스템, 스마트폰과 PC로 다양한 도서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전자책 도서관 등도 제공할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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