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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파엠` 장도연 "박성광과 썸? 7년 전 일…눈 높지 않다"
입력 2018-04-09 09:16  | 수정 2018-04-09 10:1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유수아 인턴기자]
개그우먼 장도연이 박성광과의 썸에 대해 언급했다.
9일 오전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 ‘마음의 소리 코너에는 장도연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장도연은 민낯도 예쁘다는 청취자들의 말에 "모공이 꽉 차서 민낯처럼 보이는 것이다. 백탁 현상이 있는 선크림을 발랐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장도연은 "키가 커서 눈이 높이 달린 것이지 눈이 높은 건 아니다. 과거 이용진을 좋아했다. 이 얘기는 예전에 다 얘기했었다"고 고백했다.

박성광과의 썸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지난 3월 박성광은 ‘김영철의 파워FM에서 "장도연과 썸이라고 오해한 적 있다. (장도연이) 동기 생일에 갑자기 따로 설렁탕을 같이 먹자더라. 그래서 둘이 몰래 먹었다”고 죽어도 아니라고 하는데 살짝 느낌 있었던 것 같다”고 말한 바 있다.
이에 장도연은 "이게 마음 아픈 게 뭐냐면 너무 오래 전 일인데 아직도 얘기하고 있다는 것이다. 좋은 사람 만났으면 좋겠다. 벌써 7~8년 전 일이다"라며 "오빠 좋은 사람 만나야지. 자꾸 과거에 얽매이면 오빠도 나도 좋을 게 없어. 좋은 사람 만나자"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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