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애너하임) 김재호 특파원] 신시내티 레즈 내야수 에우헤니오 수아레즈가 부상을 당했다.
수아레즈는 9일(한국시간) PNC파크에서 열린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의 원정경기 도중 부상을 당했다.
4회초 공격에서 선두타자로 들어선 그는 상대 선발 제임스 타이욘이 던진 93.7마일짜리 패스트볼에 오른손을 맞았다. 이어진 4회말 수비에서 클리프 페닝턴과 교체됐다.
레즈 구단은 이후 수아레즈가 오른손 엄지손가락 골절 진단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수아레즈는 지난 2014년 12월 트레이드로 신시내티에 합류, 2016년부터 주전 3루수로 뛰었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는 레즈와 7년 6600만 달러에 장기 계약에 합의했다. 2025시즌 팀 옵션이 계약에 추가됐다. 이번 시즌은 이날 경기 전까지 7경기에서 타율 0.308(26타수 8안타) 2홈런 7타점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수아레즈는 9일(한국시간) PNC파크에서 열린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의 원정경기 도중 부상을 당했다.
4회초 공격에서 선두타자로 들어선 그는 상대 선발 제임스 타이욘이 던진 93.7마일짜리 패스트볼에 오른손을 맞았다. 이어진 4회말 수비에서 클리프 페닝턴과 교체됐다.
레즈 구단은 이후 수아레즈가 오른손 엄지손가락 골절 진단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수아레즈는 지난 2014년 12월 트레이드로 신시내티에 합류, 2016년부터 주전 3루수로 뛰었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는 레즈와 7년 6600만 달러에 장기 계약에 합의했다. 2025시즌 팀 옵션이 계약에 추가됐다. 이번 시즌은 이날 경기 전까지 7경기에서 타율 0.308(26타수 8안타) 2홈런 7타점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