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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복면가왕` 동방불패, 4연승 성공…게임보이는 엔플라잉 유회승
입력 2018-04-08 18:37  | 수정 2018-04-08 18:3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복면가왕' 동방불패가 게임보이를 꺾고 4연승에 성공했다.
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선 동방불패와 이에 맞선 4인의 74대 복면가왕 결정전이 방송됐다.
이날 첫 번째 무대에서 버섯돌이와 가리비가 각각 솔로곡 무대를 펼쳤다. 버섯돌이는 조용필의 '꿈'을 불렀고, 가리비는 지드래곤(G-Dragon)의 '그XX'를 열창했다. 판정단의 선택은 가리비였다. 가면을 벗은 버섯돌이는 가수 김현성이었다.
두 번째 무대에서 게임보이와 물랑루즈가 대결했다. 게임보이는 엠씨 더 맥스 (M.C The Max)의 '잠시만 안녕'을 불렀다. 이어 맞선 물랑루즈는 이은미의 '녹턴'을 열창했다. 게임보이가 가왕후보 결정전에 진출했다. 물랑루즈의 정체는 뮤지컬배우 신영숙이었다.

가리비와 게임보이는 3라운드 가왕후보 결정전에서 맞붙었다. 가리비는 태연의 '레인(Rain)'을 불렀다. 이어 게임보이는 K2(케이투)의 '그녀의 연인에게'를 열창했다. 판정단의 선택은 게임보이였다. 가리비의 정체는 브라운아이드걸스의 제아였다.
게임보이는 가왕후보에 올라 동방불패와 가왕 자리를 두고 경쟁했다. 동방불패는 가왕 자리를 지키기 위해 서문탁의 '사랑, 결코 시들지 않는...'으로 방어 무대를 꾸몄다.
74대 복면가왕은 동방불패가 됐다. 동방불패는 4연승에 성공했다. 가왕전에서 아쉽게 패한 게임보이는 엔플라잉 유회승이었다.
shinye@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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