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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홍진영 지켜주는 한남자, 김종국
입력 2018-04-08 17:14  | 수정 2018-04-09 08:4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원태성]
김종국이 홍진영을 감싸주면서 핑크빛 분위기를 이어갔다.
8일 오후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장기프로젝트 2탄 '사라진 스티커'레이스가 펼쳐졌다.
버스 안에서 시작된 코치 힌트 미션 '거꾸로 말해요'를 하기 전에 이다희는 모자를 벗고 머리를 긁었다. 이 모습을 보고 유재석은 "다희야, 가려우면 그냥 벗어"라며 놀렸다. 그는 이어 "하지만 정수리 냄새는 소민이를 따라 갈 수 없지"라고 말하며 난데없이 여자 멤버들의 정수리 냄새가 화제가 됐다.
전소민이 홍진영의 정수리 냄새를 맡고 표정을 숨기지 못하자 남자 멤버들이 차례대로 냄새를 맡았다. 이광수는 "어렸을 적 복덕방 냄새가 난다"며 홍진영을 계속 몰아갔다. 멤버들의 성화에 못이겨 냄새를 맡게 된 김종국은 "아무 냄새 안나는데"라고 말하며 홍진영을 감싸줬다. 멤버들은 "러브라인 이어가는 것이냐"며 둘의 관계를 몰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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