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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가중계’ 권율, 마동석과의 팔씨름 “제가 죽을 수도 있다”
입력 2018-04-06 21:4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전한슬 객원기자]
‘연예가중계 충무로 대세 배우들과의 만남이 그려졌다.
6일 방송된 KBS2 프로그램 ‘연예가중계에서는 마동석, 한예리, 권율과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이날 마동석은 영화 ‘챔피언은 국내 최초 팔뚝 액션 영화다”라는 소개로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팔뚝 액션이라는 말이 어울리게 마동석의 팔뚝은 일반인의 팔뚝과 어마어마한 굵기 차이를 자랑했다.
또 권율은 마동석의 호칭에 마 이사님이다. 팔씨름 연맹의 이사님이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마동석과 팔씨름을 해봤냐는 질문에 아니, 제가 뭐 죽을 수도 있으니까. 감히”라고 진지하게 답해 웃음을 더하기도 했다.

한편 한예리는 영화 ‘챔피언에서 마동석의 여동생으로 등장한다고 밝혔다. 이에 리포터가 너무 안 닮으신 거 아니냐”고 묻자 한예리는 그럴 수 있죠”라며 수긍했다. 마동석은 제가 미안하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끝으로 세 사람은 이 영화를 보는 모든 분들이 바로 챔피언이다”라는 말과 함께 인터뷰를 끝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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