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숫자뉴스] 1천 원
입력 2018-04-06 19:32  | 수정 2018-04-06 20:49
숫자로 보는 오늘의 뉴스입니다.

요새 스마트폰 앱으로 택시를 부르는, 카카오 택시 많이 이용하시죠.

하지만 출근시간이나 금요일 밤 이런 때는 카톡 택시 잡기가 여간 어려운 게 아닙니다.

그래서 카카오가 우선 호출, 즉시 배차를 도입하겠다고 밝혔었는데요.

정확한 금액을 말하진 않았지만 예를 들면, 2천 원 더 내면 배차 성공확률이 높은 택시를 먼저 호출하고, 5천 원 더 내면 사실상 무조건 배차되는 식입니다.

현행 콜비가 주간 천 원, 심야 2천 원이니깐 두 배 이상인 거죠.

주무부처인 국토부가 이 기준을 넘기지 말라며 제동을 걸고 나섰습니다.

신동규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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