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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박스오피스] ‘바람바람바람’, 개봉 첫날 1위…웃음바람 불었다
입력 2018-04-06 05:45 
‘바람바람바람’ 박스오피스 1위 사진=NEW
[MBN스타 김솔지 기자] 영화 ‘바람바람바람(감독 이병헌)이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6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바람바람바람은 전날 하루 동안 9만4747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수는 11만2177명이다.

‘바람바람바람은 20년 경력을 자랑하는 바람의 전설 석근(이성민 분)과 뒤늦게 바람의 세계에 입문하게 된 매제 봉수(신하균 분), 그리고 SNS와 사랑에 빠진 봉수의 아내 미영(송지효 분) 앞에 치명적인 매력을 가진 제니(이엘 분)가 나타나면서 걷잡을 수 없이 꼬이게 되는 상황을 그린 어른들의 코미디다.

‘스물을 연출한 이병헌 감독이 선보이는 신작으로, 장르를 불문하고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는 배우 이성민, 신하균, 송지효, 이엘의 조합으로 주목받고 있다.

한편 지난달 28일 개봉 이후 줄곧 박스오피스 정상을 고수하던 ‘곤지암은 같은 날 일일 관객수 7만7792명, 누적 관객수 173만4341명을 모아 박스오피스 2위를 나타냈다.

이어 ‘레디 플레이어 원이 일일 관객수 6만0242명, 누적 관객수 125만2471명으로 박스오피스 3위를 기록했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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