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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3‘ 샘 오취리♥아비가일, 썸의 전말 공개 “들이대기만 했다”
입력 2018-04-05 23:2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전한슬 객원기자]
‘해피투게더3 샘 오취리와 아비가일의 썸의 전말이 공개됐다.
5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서는 샘 오취리와 아비가일이 썸에 대해 해명했다.
이날 아비가일은 샘 오취리와의 썸 공개 이후 지인들에게 연락이 많이 왔다고 밝혔다. 그는 친구들이 진짜 그런 거냐. 조금 있으면 샘이 가나 대통령이 될 텐데. 잘하면 가나 영부인이 될 수도 있는데라고 하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전현무가 샘 오취리에게 단도직입적으로, 사랑하냐”고 물었다. 샘 오취리는 사랑한다보다는 좋아한다가 맞다. 말씀 좀 똑바로 하세요”라고 돌직구를 날려 폭소를 안겼다.

이어 아비가일은 4년 전 샘 오취리와 있었던 썸의 전말을 공개했다. 그는 그때는 방송 때문에 컨셉을 이렇게 잡는 건가 했다. 근데 방송 끝나고도 연락이 오니까 진짜 그런 건가 두근거렸다”고 고백해 샘 오취리에 놀라움을 안겼다.
하지만 그 연락이 갑자기 뚝 끊어졌다고. 아비가일이 들이대기만 하지. 뭐 어쩌자는 건지 모르겠었다”고 말하자, 샘 오취리가 급히 해명에 나섰다.
샘 오취리는 그때 방송 작가님이 아비가일한테 남자친구가 있다고 했다. 저한테 조절하라고 했다”라면서 작가님 말 열심히 들어야겠다고 생각했다. 안 그러면 잘리니까”라고 고백해 큰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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