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장안대, 재학생 12명 `2018 글로벌 현장학습사업` 선정
입력 2018-04-05 17:00 

장안대학교는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이하 전문대교협)가 주관하는 '2018 전문대학 글로벌 현장학습사업'에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전문대학 글로벌 현장학습 사업은 교육부가 글로벌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도입한 국제화 프로그램이다. 앞서 전문대교협은 사업 선발을 위해 학과 성적이 우수하고, 일정수준 이상의 어학점수를 보유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심사를 진행했다.
장안대 학생들은 심사와 서류, 면접 등의 절차를 통과해 총 12명이 최종 선발됐다. 선발된 학생들은 호주 4명, 중국 8명으로 어학연수와 전공 관련 현장실무 등 16주간(2학기)의 현장학습을 통해 다양한 해외경험을 쌓게 된다.
우완기 총장은 "이번 사업을 포함해 학생들이 글로벌 역량을 개발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면서 "열정과 긍정적인 태도를 갖춘 성실인재, 소통하는 현장실무 능력을 갖춘 전문인재, 진취적이고 융복합 사고를 하는 미래인재 발굴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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