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불 밖은 위험해’ 첫방①] 파일럿→정규 편성 ‘新 집돌이 스타의 일상’

[MBN스타 신미래 기자] 정규 편성된 ‘이불 밖은 위험해가 가감 없이 집돌이 스타들의 일상을 공유한다.

5일 MBC 새 예능 프로그램 ‘이불 밖은 위험해는 각자 다른 개성의 집돌이들이 4-6명씩 유닛으로 조합을 이뤄 함께 여행을 떠나는 리얼리티 예능이다.

집 안에 있을 때 가장 행복한 집돌이들이 느리지만 여유 있게, 서툴지만 재미있게 공동 여행을 보내는 모습을 담을 예정이다.

또 집돌이 특성에 맞춰 한가롭게 각자 이불 속에서 밀린 잠을 청하거나, 큰 용기를 내어 이불 밖으로 나가보는 등,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느낄 수 있는 집돌이 맞춤 여행을 시청자들에게 소개한다.

‘이불 밖은 위험해는 지난해 8월 27일부터 9월 10일까지 3부작으로 방송, 숱한 화제를 모았다. 파일럿에서는 이상우, 하이라이트 용준형, 엑소 시우민, 박재정, 워너원 강다니엘이 출연해 개성 있는 집돌이들의 일상을 선보였다. 특히 낯을 가리는 집돌이들이 친해지는 과정을 그려내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엑소 시우민과 워너원 강다니엘은 파일럿에 이어 정규 편성된 ‘이불 밖은 위험해에 출연한다. 이번에도 역시 시우민과 강다니엘은 파일럿에서 보여준 모습처럼 자연스러운 형제 케미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시우민, 강다니엘과 함께 로꼬, 김민석, 이이경, 장기하, 정세운이 집돌이로 새롭게 합류하게 됐다. 로꼬는 음악과 노트북을 몸에서 떼어놓지 않은 전형적인 집돌이 래퍼의 모습을, 배우 김민석은 혼자 놀기의 달인다운 모습을 선보일 전망이다.

또한, 이이경, 장기하는 앞서 티저 영상에서 보여준 집돌이 테스트에서 외출하는 약속보다 이불 속이 더 편했던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비활동기에도 밖보다 집을 더 좋아하고 쉬는 날에는 무조건 집 밖으로 나가지 않는다는 정세운은 집돌이의 진면모를 선보일 계획이다.

정규 편성된 ‘이불 밖은 위험해는 파일럿보다 다채로운 집돌이 스타들로 구성해 신선한 재미를 기대케 했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