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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호, 안타로 분위기 끌어 올렸어요 [MK포토]
입력 2018-04-04 19:55 
[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 옥영화 기자] 2018 프로야구 KBO리그 LG 트윈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가 4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렸다.

LG 트윈스는 선발 임찬규(시즌 1승 0패 평균자책점 5.06)를 앞세워 전날 패배의 설욕을 노린다. 이에 맞선 두산 베어스는 선발 이용찬이 마운드를 지킨다.

4회말 무사 두산 정진호가 안타를 친 뒤 기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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